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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털 엉켜서 고생하신 적 있으신가요? 비숑이 뚜부는 털이 자주 뭉치는 편입니다. 매일매일 빗어줘야 하는데... 매일은 안 빗어주다 보니 더 잘 뭉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뚜부 미안..) 그래서 일주일에 2번 이상은 빗어주려고 하는데 이미 뭉쳐있을 때는 많이 아파하기도 하고.. 다 빗어줬는데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뭉쳐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뚜부는 처음에 등 빗질을 해주고 그다음에 뭉친 곳을 빗어주고 있습니다. 등 빗질 하는 것도 탐탁지 않아 해서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는 뚜부입니다..😅 털 뭉침을 미리 방지하려면 매일 매일 빗질해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매일은 힘들면 2일에 한 번은 꼭 해주시면 좋습니다. 뚜부처럼 일주일에 두번은 서로 힘들어요...😭 만약 집에서 목욕을 시킨다면 컨디셔너는..

날씨도 더워지고 강아지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영양식을 하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 책은 강아지에게 수제 음식으로 영양을 맞춰주라고 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저는 먹어도 되는 음식이나 여름에 보양식을 만들 때만 이 책을 보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듯이, 이 책에서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1군, 2군, 3군의 비율을 잘 맞춰서 음식을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1군, 2군, 3군에 대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수제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3군이 들어가야 균형있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1군 : 곡류 (백미, 현미, 고구마 등) 2군 : 육류, 생선, 달걀, 유제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간 ,흰 살 생선, 달걀 등) 3군 : 채..

강아지한테 어떤 음식이 좋은지 어떤 음식이 안되는 지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하면 항상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강아지 영양학 사전'이라는 책을 사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을 보고 있습니다. 책에서 나온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들은 많은 관계로 강아지가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 초콜릿 💚 카페인 - 커피, 녹차 등 💚 날달걀의 흰자 💚 오징어 💚 파 종류 - 파, 양파 등 강아지에게 초콜렛을 주면 안되는 걸 아시는 분은 꽤나 많으실겁니다. 그 외에 다른 건 아시는 분도 모르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저는 초콜렛과 양파는 절대 주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산책하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뚜부에게 양파링을 주려고 해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절대 주면 안되는 음식은 5개니까 이..

여름이라 날씨가 더운데 강아지는 털도 있고... 여름옷을 입혀도 되나요? 여름철에 강아지에게 옷을 입히는 것은 전적으로 보호자의 선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여름 옷을 입히고 싶으시다면 입히셔도 됩니다! 단, 시원한 소재의 옷을 입혀주는 게 좋습니다. (린넨, 인견, 쿨조끼 등) 옷 입히기 싫어요! 보기만 해도 더워 보여요! 라면 안 입히셔도 됩니다! 저는 뚜부에게 여름에도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시원한 소재의 린넨 옷을 제일 자주 입히고 있고, 아침 일찍 나갈 때는 유치원복도 입히고 있습니다. 사진은 유치원복을 입은 뚜부입니다. 뚜부가 여름에도 옷을 입는 이유는 '뚜부는 피부가 예민한 강아지'입니다. 그래서 햇빛이 강하지 않은 겨울이나 3월 정도에도 옷을 벗기고 다니면 바로 색소침착이 생겨서..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갑자기 잔디에 누워서 구른 적 있지 않으신가요? 뚜부도 가끔씩 굴렀고, 넓은 공원에서 산책하다보면 구르는 강아지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잔디에서 구르는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기분이 좋아서입니다. 그것도 그냥 기분좋아~ 가 아니라 기분 엄청 좋아!!!!!!!!! 신난다!!!! 이런 느낌이라고 합니다. (한 때는 뚜부가 거의 매일 굴러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기분이 많이 좋은거라고..) 두 번째는 간지럽기 때문입니다. 등이나 어딘가 간지러웠는데 잔디에 비비면서 시원해져서 더 기분이 좋은걸수도 있다고 합니다.ㅎㅎ 세 번째는 자신의 몸에 냄새를 묻히거나 자기 냄새를 감추기 위해서입니다. 강아지는 코가 아주아주 예민하고 냄새를 잘 맡습니다. 그래서 산책하다가 좋은 냄새..

비숑을 키울 때 가장 신경쓰이는 건 아무래도 털이죠? 뚜부도 어릴때부터 털 관리가 참 힘들어서 미용실에서 많이 혼나기도 하고 뚜부도 많이 힘들어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럴거면 그냥 빡숑을 시키자고 할 정도로 털관리가 힘들었었는데요.. (제가 털 관리를 잘 못했던 시절인거죠ㅠ 뚜부는 잘못없음..😓) 그런 뚜부가 앞 다리는 아직도 빗질하는 걸 싫어하지만 다른데는 그래도 좀 괜찮은 편입니다!😀 빗질이 잘 안되던 시절의 사진입니다. 어릴 때이기도 하고 빗도 좋지 못한걸 쓰던 시절입니다😰 지금의 뚜부는 앞다리 빼고는 빗질을 잘하고 있습니다. 미용실을 다녀오면 좀 더 깔끔하고 예뻐지지만 매일 갈 수 없기에... 집에서도 머리랑 몸통 뒷다리는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코 위 털은 언제 저런게 묻었는지...)ㅎㅎㅎ 뚜..

더위도 빨리오고 곧 장마가 올 것 같은 날씨죠?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은 비오는 날 강아지 산책을 어떻게 할 지 고민이시죠? 실외배변을 하는 뚜부는 비오는 날에도 산책을 나가야합니다.. 가능하면 비 안올 때 산책나가려고 비랑 눈치게임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비 예보거나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는 비오는 데도 나가야하죠..! 우비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우중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우비 입으면 좀 귀엽습니다 😘😘 하지만 단점도 몇개 있습니다. 1. 꼬리는 젖습니다. 2. 발과 다리, 그리고 배도 젖습니다. 3. 뒷다리에 뭘 끼는 걸 싫어하는 뚜부는 잘 안걷습니다..ㅠ 4. 그리고 산책이 조금만 길어지면 비옷 재질 상 강아지가 엄청 힘들어합니다. 실외배변을 하는 아이들이 그냥 나가..

올해 여름은 폭염이 예상되는데 산책은 어떻게 할까요? 강아지 여름 산책의 주의사항 및 필수품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뚜부는 실외배변을 해서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야합니다.. 그래서 뚜부는 여름에는 2번, 겨울에는 1번 산책하러 가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침일찍, 저녁에 해지고 나서 나가고, 겨울에는 낮에 나가는데요... 그러면 산책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여름에 폭염주의보! 이런 날씨에는 너무 오랫동안 산책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소형견 기준으로 가능하면 28도 이하일 때 산책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뚜부는 중-소형견으로 날씨가 엄청 더운 폭염에도 산책을 나가는 편이지만 폭염주의보일 때는 아침에 더워지기 전에 나가서 20~30분 정도만 산책하고 들어오는 편입니다. 뚜부가 힘들어하면 1..

강아지도 자두를 먹어도 되나요? 자두씨는요? 요즘 자두철이라서 자두를 자주 먹는데 강아지도 자두를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시죠? (껍질 깐) 자두는 먹어도 됩니다! (신장결석, 신부전이 있는 강아지는 안되요) 하지만, 자두씨는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뚜부는 이 시기가 되면 시골에서 상추랑 산양유랑 자두 블루베리 등을 받습니다. (산양유는 먹을 때마다 살찌는 것 같아서 요즘 안먹이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소량으로 2~3개씩은 먹이고 있는데 자두는 과연 어떨까요? 강아지에게 자두 급여하면 좋은 점은 자두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체중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 후 [수분보충]이 됩니다.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좋은 점이 참 많은 과일입니다 🥰 하지만 자두라고 무조건 좋..

강아지들이랑 놀아줄 때 어떤 장난감이 좋을까요? 뚜부는 터그놀이를 엄청 좋아합니다! 뚜부가 조용~하다 싶으면 터그놀이 장난감을 물고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물고있다가 이 날은 다 놀고 지쳤는지 장난감을 베고 있는 뚜부🤣 저는 터그놀이 장난감은 다들 비슷한 것 같아서 다*소에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터그놀이 장난감으로 놀아줄 때 주의할 점은 보호자가 양 옆을 잡아주고 강아지가 고개를 막 흔들지 않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뚜부도 자주 흔들어서 장난감 옆을 잡고 있으면 고개를 못흔드니까 흥미가 떨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습관을 들여야해서 양 옆을 잡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터그놀이 장난감 외에도 뚜부는 병뚜껑도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씻다가 실수록 병뚜껑을 흘리면 누구보다 빠르게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