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강아지 산책에 좋은 강아지 우비 귀여운 비옷

더위도 빨리오고 곧 장마가 올 것 같은 날씨죠?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은 비오는 날 강아지 산책을 어떻게 할 지 고민이시죠?

 

실외배변을 하는 뚜부는 비오는 날에도 산책을 나가야합니다..

가능하면 비 안올 때 산책나가려고 비랑 눈치게임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비 예보거나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는 비오는 데도 나가야하죠..! 

 

비오는 날 우비를 입고 나간 뚜부

 

우비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우중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우비 입으면 좀 귀엽습니다 😘😘

 

하지만 단점도 몇개 있습니다.

1. 꼬리는 젖습니다.

2. 발과 다리, 그리고 배도 젖습니다. 

3. 뒷다리에 뭘 끼는 걸 싫어하는 뚜부는 잘 안걷습니다..ㅠ

4. 그리고 산책이 조금만 길어지면 비옷 재질 상 강아지가 엄청 힘들어합니다.

 

 

실외배변을 하는 아이들이 그냥 나가서 볼 일만 바로 하고 오면 좋은데 

아무래도 냄새맡으면서 본인들이 하고 싶은데서 일을 보니까... 

꼭 나가야하는 분이라면 [우비]는 추천합니다.

 

대신 산책을 오래하면 서로 힘드니까 간단하게 해주세요.

 

뚜부의 우비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 본 글은 홍보용 글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구매한지도 좀 되서 링크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

 

산책 나갔다가 비가 너무 싫어서 바로 들어온 뚜부입니다.

뚜부는 일기예보에서 낮이나 저녁부터 비온다! 이러면 아침 일찍 산책을 나가고,

아침까지 비온다 그러면 저녁에 산책을 나가서 

거의 비 맞을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비를 입고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기면 뚜부가 더 싫어해서 볼 일을 빨리 끝낼 때도 있습니다.

 

뚜부의 우비입니다. 

옷장에 있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꾸깃꾸깃하지만 곧 쓸 일이 있을 것 같으니 잘 둬야겠습니다. 

 

뚜부는 보기에는 미니비숑같아 보이는데 6kg의 몸무게를 보유하고 있는 비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리도 길고..!! 

그래서 L사이즈를 입어야 하는 강아지입니다 🙌🙌

 

올해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강아지들과 산책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