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연휴가 좀 긴 편이라 강아지와 같이 있을 시간이 길겁니다. 이번 연휴에는 강아지와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평범한 게 제일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강아지와 추석 즐기는 법] 입니다! 우선 추석 맞이 한복 시간입니다. 뚜부가 어릴 때 사놓은 한복이라 그런가 아주 살짝 작았지만 그래도 나름 잘 입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뚜부가 앉아 있는 이유는 바로..!! 뚜부는 뒷발이 있는 올인원 스타일의 옷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싫어서 움직일 수 없는 뚜부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간식을 줬더니 움직이는 뚜부씨 불편함의 싫음보다 간식의 좋음이 더 강력한 뚜부입니다. 옷 벗기라고 눈으로 욕하는 거 맞죠?ㅋㅋㅋㅋㅋㅋ 나한테 무슨짓을 한 거냐며 화나있는 뚜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