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의 일상

강아지 똥꼬스키 타는 여러가지 이유와 항문낭 짜기

뚜아모 2023. 6. 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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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면서 똥꼬스키를 타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시죠?

 

강아지가 똥꼬스키를 타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뚜부가 똥꼬스키 타기 전에 시동거는 중

 

뚜부도 똥꼬스키를 한 번씩 타는데요 

우선 그 첫 번째 이유는 항문낭이 차서 입니다.

항문낭은 왜 생기나요?

강아지가 배변을 할 때 부드럽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들은 항문낭이 별로 안 생긴다고 봤었는데..

뚜부는 실외배변이지만 항문낭이 항상 가득 차 있답니다..^^;;

 

항문낭 때문에 똥꼬스키를 탄다면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항문낭을 짜주면 됩니다!

항문낭을 짜는 방법은

강아지를 꼬리를 딱 잡아서 올리고

항문 밑에 쪽 4시와 8시 방향을 잡고 아래에서 위로 올려주면 항문낭이 나옵니다..!!

 

글로는 복잡해보인다면 유튜브를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항문낭]..ㅎㅎ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항문낭이 차서 똥꼬스키를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문낭을 다 짜줬는데도 똥꼬스키를 탄다?

 

똥꼬스키의 두 번째 이유는 피부가 예민해서 입니다!

피부가 예민한 강아지들은 눈이나 항문 쪽이 가장 예민하다고 합니다.

뚜부는 피부가 예민한 강아지인데요..

그래서 날씨의 영향으로 피부가 가렵거나, 배변을 보고 한 번씩 털에 묻어서 작은 덩어리가 묻어있거나 하는 경우에 똥꼬스키를 탑니다..!!

그럴 때 보면 정말 눈에 겨우 보이는 덩어리가 있으니 배변 본 후에는 항상 깔끔하게 닦아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기하게도 위에 2가지를 관리해주니 뚜부가 똥꼬스키 타는 횟수가 확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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