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쉽게 채소를 급여할 방법이 있습니다.
벅스펫 베지믹스는 여러가지 종류의 채소를 작은 크기로 건조시킨 보조사료입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채소가 있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있는 지 급여 전에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벅스펫 급여를 시작한 이유
뚜부는 주로 사료와 건조시킨 닭가슴살을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한 번씩 변을 힘겹게 보는 느낌이 들어서 벅스펫 베지믹스를 급여하게 되었습니다.
전시회에서 샘플을 받고나서 벅스펫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뚜부가 잘 안먹는 데 사올 수 없고 채소만 있기 때문에 먹여보고 사야해서 샘플만 받아왔었습니다.
샘플이 진짜 먹이기도 편하고 보관도 편합니다. 한 번 뜯어서 바로 사료에 뿌려주면 끝!
전시회에서 샘플을 5개정도 받았었는데 뚜부가 엄청 잘 먹어서 결국 구매 후 급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찍다보니 내가 뺏어먹는 줄 알고 뚜부가 엄청 급하게 먹었습니다. 나도 마음이 급해져서 흔들리는 사진만 남게 되었습니다.ㅋㅋ
뚜부는 밥을 조금씩 4번 먹는데 (다른 강아지 2회 먹을 양을 4번에 나눠줌), 그 중 한 번만 이 채소를 뿌려줍니다.
뭐든 과하게 급여하는 것보다 적절히 급여하는 걸로..
벅스펫 급여량
처음에 뚜부가 먹은 벅스펫 베지믹스!
기존 것도 당근, 양배추, 버섯 등이 들어서 뚜부가 잘 먹었습니다.
*뚜부는 뭐든 잘 먹습니다....ㅎ
벅스펫은 급여하는 사료량의 15~30%를 급여하라고 합니다. 저는 한 끼만 30% 수준으로 급여합니다.
빨간 푸드테라피는 올해(2023년) 전시회에 가서 인터넷보다 좀 더 저렴한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랑 사과도 들어가서 뚜부가 더 좋아할 것 같아서 구매 후 바로 급여를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우리 뚜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잘 먹었습니다.
가끔 사과같은 거 먹으면 사료 뱉어버리고 이것만 먼저 먹을 때도 있습니다.ㅎㅎㅎㅎㅎ
밥 먹을 때 괴롭(?)혀도 짜증한 번 안내는 뚜부인데 벅스펫 뿌려줄 때는 완전 견제하는 뚜부입니다.
뚜부야... 난 너의 것을 뺏어 먹지 않아.....
너도 나 먹을 때 뺏어먹지 않으면 좋겠어....ㅎㅎ
by 뚜부엄마
벅스펫을 뿌려주면 잘 먹고 배변도 안 먹을 때보다는 좀 더 편하게 하는 것 같아서 가능하면 매일 먹이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까먹을 때도 있어서 일주일에 4~5일 정도 먹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호성은 푸드테라피(빨간색)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뚜부는 둘 다 잘 먹어서 뚜부에게 급여해서는 기호성을 알 수 없습니다.🙏🙏
사료 다 먹고 배도 부르고~ 시원하고~ 베개 쿠션도 있고~ 다 좋았는지
쇼파에서 입까지 벌리고 발라당 누워버린 우리 뚜부씨입니다.ㅋㅋㅋㅋㅋㅋ
본 글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급여하였으며,
제품에 대한 후기는 뚜부의 행동과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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