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발을 계속 핥아서 고민이신가요? 뚜부도 올해 장마철에 발이 습했는지 계속해서 핥아서 발이 빨개졌습니다. 못핥게 하니까 혼자 작은 방 들어가서 핥고 나오질 않나... 그렇게 몰래 핥기 시작했습니다.. 못 핥게 하려고 동물병원에서 사온 뚜부용 소독약도 발라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의 영향이 큰 탓인지 계속해서 핥았습니다..😱 결국... 발사탕을 방지하고자 최후의 수단인 넥카라를 꺼냈습니다. 넥카라를 하고나면 발을 핥을 수가 없어서 가만히 잠을 자긴하는 데 행동도 많이 얌전해지면서 스트레스 받는 게 눈에 조금씩은 보입니다😭 그래도 발사탕을 방지하려면 어쩔 수 없어서... 씌워놓으면 베게처럼 잘 베고 자기도 합니다. 이 넥카라는 뚜부 중성화시킬 때 작은 사이즈로 한 번 샀다가 쿠션도 있고 만족스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