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부와 장흥에 놀러갔다가 들른 카페 장라벤이다. 뚜부는 어릴 때부터 차를 탔어서 멀리가도 멀미를 안한다. 대신 2시간에 한번정도는 휴게소에 들러서 뚜부한테 물도 주고 산책도 시켜준다. 우리가 장흥으로 갈 때 아침 일찍 나왔는데도 평택, 당진에서 많이 막혀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중간에 휴게소를 들르려고 했는데 차가 많이 막혀서 계속 지나갔다. ㅠㅠㅠㅠ 뚜부는 결국 자면서 화장실을 참았다. 장흥에 도착해서 간 카페 [장라벤]이다. 건물 뒤에 라벤더를 많이 키워서 라벤더 카페이다. 산책로가 있어서 뚜부랑 같이 다니기 정말 좋았다. 그리고 우리가 갔을 때는 날씨가 아주 약간 흐려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사람이 많지 않은 것도 좋았다. 산책로에 신난 뚜부 뒷모습 장라벤 메뉴이다. 디저트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