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부는 낮잠을 아주 좋아하면서도 체력을 비축해두는 것 같습니다. 산책할 때 냄새맡으면서 열심히 스트레스 풀고 뛰어다니다가 집에오면 잠들어버리는 뚜부입니다. 비가 많이오면 산책을 못하지만 조금올 때는 그냥 산책하고, 제일 좋은 건 비가 안오고 시원한 날이죠. 산책하는 뚜부입니다. 친구들 냄새 맡는 걸 좋아해서 가다 냄새맡고 가다 냄새맡지만 그게 강아지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라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어서 뚜부가 친구들을 파악할 수 있게 시간을 주는 편입니다. 집에 와서는 시원한 바닥에서 잠들어버린 뚜부 푹 잘때는 냅두고 조금 정신이 들어서 움직일 때는 그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너무 귀여워서 만지고야 마는 보호자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안아줬더니 자길 왜 건드렸냐고 째려보는 뚜부입니다.ㅋㅋㅋㅋㅋ 이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