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펫페어 방문 후기 개모차에 대한 설명 올해 처음으로 펫페어를 다녀왔다. 작년, 재작년에는 킨텍스, 송도, 코엑스는 한 번씩 갔었는데 올해는 이번 펫페어가 처음이었다. 송도 컨벤시아에 펫페어를 처음 갔을 때 뚜부를 안고 갔다가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다. 뚜부가 겁도 많고 리드줄로 끌고다니면 대각선으로 다니다보니 전시장 안에서 너무 위험하고 불안해할 것 같아서 안고 다녔다. 그 당시 5.5kg 이던 뚜부를 안고 1시간을 돌아다니다 보니 덥고, 무겁고, 팔아프고 뚜부도 불편해해서 전시회 구경 자체가 힘든일이 됐었다. (지금은 6.1kg🙄) 그 때 한 번 겪은 후로 바로 제일 저렴한 개모차를 구매했다. 저렴한 개모차를 산 이유는 뚜부는 이제 2살이라 걷는 것도 좋아하고 산책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