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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산균 펫트리온 장튼튼

뚜아모 2023. 9. 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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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산균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많으신가요?

 

저도 강아지 유산균은 여러번 바꿔봤습니다. 그리고 아직 펫트리온으로 정착은 아니지만 뚜부가 잘 먹고 있어서 유산균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펫트리온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일산에서 하는 펫페어에 방문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펫페어에 방문하는 목적은 확실한 편입니다.

1. 뚜부 유산균 사러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

2. 산이(시골에 있는 뚜부 동생) 간식 사러

보통 이 2가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간식이나 필요한 걸 사느라 과소비가 될 때도 있지만 유산균과 간식은 꼭 사옵니다.

 

뚜부는 보통 가루형 유산균을 많이 주는데, 지난 번에 간식처럼 생긴 [르뽀떼] 유산균을 전시회에서 찾아서 사줬었습니다.

간식처럼 생겨서 기호성은 아주 좋은 편이고, 제약회사에서 만든 유산균이라서 믿음이 가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전시회에서 사다가 인터넷으로 사려니까... 가격이..... 차이가 많이나서 전시회에서 다시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더니 이번에는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아서... 다른 유산균을 먹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를 보고 시식으로 먹여봤는데..

뚜부는 화식빼고는 다 잘먹어서^^;; 기호성으로 따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본 [펫트리온] 

이름부터가 신뢰가는 [*트리온]이라서 우선 앞에 멈춰서 시식을 하나 달라했는데.. 가루라서 먹여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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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종류가 장, 눈, 관절 3종류가 있어서 선택이 가능하고, 더 고민하다가는 머리아플 것 같아서 이번에는 펫트리온을 먹여보자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현재 관절 영양제는 먹이고 있어서 장 유산균과 관절 유산균(영양제 급여가 끝난 후)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한 상자에 30포 (한달 분량)가 들어있습니다. 

 

위에 성분이 적혀있었고, 뚜부는 자기껀지 아는지 엄청 킁킁거리면서 사진찍는 걸 방해하는 중입니다.ㅎㅎ

 

이렇게 한 포씩 되어 있어서 꺼내서 바로 밥에 뿌려주면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이 편해서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통에 들어있는건 맨날 열었다 닫았다 해야하고, 미니스푼도 씻어야하니까 손이 많이 갈 것 같았습니다.

 

뚜부한테 유산균 보여주니까 자기꺼라고 물기 시작합니다.ㅎㅎㅎ

냄새도 안 날 것 같은데 다 좋아하는 뚜부씨

 

이렇게 사료 위에 뿌려주면 유산균 끝!

 

펫트리온 유산균을 먹인지 한 일주일 되었는데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안 먹을 때보다 화장실을 한 번씩은 더 가는 느낌..?!

 

단, 단점은 가루형이다보니 턱에 있는 털에 가루가 묻어서 다 먹은 후에는 물티슈로 닦아줘야합니다.

어제는 사료에 유산균 뿌려줬더니 그릇에 묻은 유산균까지 다 낼름낼름해먹는 뚜부를 보며, '맛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이며, 개인의 의견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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